아침에 거울을 볼 때 눈가의 잔주름이 눈에 띄고, 피부톤이 고르지 않아 보이거나,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세월이 지나면서 피부는 자연스럽게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고, 세포 재생 속도가 느려지며, 전체적인 피부결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주름 개선” “피부결 정돈” “탄력 케어”가 고민이라면 자연스럽게 주목하게 되는 성분이 바로 레티놀(Retinol)입니다. 비타민 A 유도체로서 피부과학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연구 역사의 가진 성분 중 하나로, 화장품 성분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레티놀은 피부과 분야에서 수십 년간 연구되어 온 성분이지만, 의료적 연구 결과와 화장품을 통해 체감하는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 징후가 고민이거나, 피부결 개선을 원하거나, 성분을 기준으로 화장품을 선택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레티놀을 화장품 성분의 관점에서 풀어보고, 스킨케어 루틴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레티놀 정보

항목핵심 요약체크 포인트
성분명
레티놀(Retinol)
레티닐 팔미테이트, 레티닐 아세테이트, 레티날 등 다양한 유도체로도 표기
성분 분류
비타민 A 유도체(레티노이드 계열)
비타민 A는 지용성 물질 그룹에 속하며 레티노이드 범주에 포함 [1]
원료 유래
합성 또는 천연 원료에서 추출
화장품용 레티놀 및 유도체는 합성·유도체화 공정을 통해 규격화된 원료로 제조될 수 있으며, 빛·산소·열에 민감한 특성 때문에 유도체화·캡슐화·차광 포장 등 안정화 기술을 통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35][39]
기대할 수 있는 피부 변화
피부결 정돈, 잔주름 완화, 탄력감 개선, 피부톤 균일화, 모공 덜 도드라짐
드라마틱한 변화보다 점진적·누적적 체감, 개인차 있음
연구에서 언급되는 기능
콜라겐 합성 촉진, MMP 활성 억제, 산화 스트레스 감소, 유전자 발현 조절 [2]
의료적 연구 기반, 화장품 체감은 편차 있음
적합한 피부 타입
노화 징후 고민 피부, 피부결 개선 원하는 피부, 탄력 저하 피부, 모공 고민 피부
민감성 피부는 저농도부터 시작, 자극 시 전문의 상담 권장
주의사항
건조함, 자극, 가려움, 홍조, 각질 등 일시적 반응 가능 [8]
자외선 차단 필수, 다른 자극 성분과 병용 시 주의

레티놀이란?

레티놀(Retinol)은 레티닐 에스터의 가수분해 대사체로, 비타민 A1 그룹의 알코올 형태에 속합니다. [9][3][1] 비타민 A는 지용성 물질 그룹에 속하며 레티노이드 범주에 포함됩니다. [1] 체내에서 레티놀은 레티날과 레티노산으로 전환되어 작용합니다. [9][3][1] 스킨케어 제품의 성분으로서 레티놀은 주름과 피부 노화의 다른 징후를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9][3][1] 레티놀은 케라티노사이트(각질형성세포), 섬유아세포, 멜라노사이트, 랑게르한스 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며, 케라티노사이트 내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증식을 촉진하고 표피 보호 기능을 강화하며 경피수분손실을 감소시킵니다. [1]

레티놀(비타민 A)의 중요성은 제1차 세계대전 중에 발견되었으며, 이후 연구에서 결핍 시 건조증과 모낭 각화증이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3] 레티노이드의 현대사는 1909년 달걀 노른자의 지방 추출물에서 배아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인 비타민 A가 발견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3] 1984년부터 일반 화장품에 올-트랜스 레티놀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1995년 Kang 등의 연구에서 정상 인체 피부에 올-트랜스 레티놀을 적용하면 표피 두께가 증가하고 CRABP II 및 CRBP mRNA와 단백질 발현이 향상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광노화 개선 가능성이 주목받았습니다. [3] 비타민 A는 미국 FDA가 피부 표면의 외관을 변화시키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진 주름 개선제로 최초로 승인한 비타민입니다. [1]

레티놀과 유사 성분의 차이

레티놀과 함께 언급되는 유사 성분들이 있습니다. 각 성분의 특징을 이해하면 제품 성분표를 확인할 때 도움이 됩니다.

성분명정식 명칭특징전환 단계
레티놀
Retinol
1984년부터 OTC 화장품에 사용되어 온 대표적인 비타민 A 성분 [3]
피부에서는 레티날데하이드를 거쳐 레티노산으로 전환되어 작용하므로, 활성 형태까지 2단계 전환 필요 [3]
레티날(레틴알데하이드)
Retinaldehyde
레티놀에서 레티노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의 중간대사체이자 레티노산 전구체 [3]
단계 전환을 통해 레티노산으로 대사 [3]
레티닐 팔미테이트
Retinyl Palmitate
가장 순한 형태의 레티노이드로, 3단계 전환이 필요해 매우 부드럽게 작용 [12][3]
3단계 전환 필요 [12][3]
트레티노인
Tretinoin(Retinoic Acid)
1971년 FDA 승인 처방 레티노이드로, 이미 활성 형태이므로 즉시 작용 [13][3]
전환 불필요(처방 필요) [13][3]

레티놀은 피부에 흡수된 후 먼저 레틴알데하이드로, 그 다음 레티노산으로 전환되어 실제 변화를 유발합니다. 레티놀은 처방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비타민 A 유도체로, 자극이 적어 레티노이드 입문자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레티놀 효능

화장품에서 레티놀을 이야기할 때, 핵심은 ’피부 세포 재생 촉진과 콜라겐 지원을 통한 피부 컨디션 개선’입니다. 의료 분야에서 축적된 연구를 바탕으로 화장품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능을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결 정돈과 매끄러움

피부 표면이 거칠고 각질이 쌓이면 화장이 들뜨고 피부톤이 고르지 않아 보입니다. 레티놀은 피부 세포 생성(증식)을 증가시키고 모공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를 각질 제거하고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잔주름과 주름의 외관을 줄여 피부에 더 탱탱하고 탄탄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8]

레티놀은 피부 표면에 각질 제거 효과를 주어 피부결과 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5] 다만 화장품 사용 시 체감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잔주름 완화와 탄력 지원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은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레티놀은 두 가지 방향에서 주름에 작용합니다. 첫째,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담당하는 피부 깊은 층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합니다. 섬유아세포의 활성과 수를 모두 증가시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콜라겐 섬유 생성으로 이어집니다. [14][2][25]

둘째, 레티놀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차단합니다. 피부는 자연적으로 콜라겐을 분해하는 매트릭스 메탈로프로테이나제라는 효소를 생성하는데, 레티놀은 이 효소를 억제하면서 동시에 효소를 억제하는 단백질 생성을 촉진합니다. 결과적으로 피부가 더 많은 콜라겐을 만들고 기존 콜라겐 손실을 줄입니다. [14][2][25] 다만 화장품을 통한 외용 적용은 의료 시술과 달리 피부 표면 중심으로 작용하므로, 탄력 개선 체감은 점진적이고 누적적입니다.

3. 피부톤 균일화

피부톤이 고르지 않고 색소 침착이 신경 쓰이면 전체적인 피부 인상이 칙칙해 보일 수 있습니다. 레티놀은 잔주름과 주름 감소, 장벽 기능 개선 외에도 피부 색소 침착을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어 검버섯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레티놀은 주름, 잔주름, 불규칙한 색소 침착 등 내인성 및 외인성 노화의 시각적 징후를 개선하는 데 효능을 보였습니다. [2] 다만 색소 관련 고민이 심한 경우 전문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4. 피부 장벽 기능 지원

환경 스트레스나 계절 변화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수분 손실이 빨라지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레티놀은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과정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향상된 탄력성과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합니다. [4]

레티노이드의 주름 개선 특성은 케라티노사이트 증식을 촉진하고, 표피 보호 기능을 강화하며, 경피수분손실을 억제하고, 콜라겐 분해를 방지하며, 메탈로프로테이나제 활성을 억제합니다. [1] 이는 피부 장벽 기능 유지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다른 성분과의 조합

레티놀은 다양한 활성 성분과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서 수분 증발을 늦추는 훌륭한 보습제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탱탱하게 해주어 레티놀 사용으로 인한 자극 효과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비타민 B3 유도체로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며, 레티놀의 자극적인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비타민 C와 함께 사용하면 피부톤 관리에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나, 자극에 민감한 피부는 사용 시간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바라보는 레티놀

피부는 매일 다른 환경과 컨디션 속에서 변화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특정 성분을 “정답”으로 제시하기보다, 개인의 피부 상태와 목적에 맞게 유연하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왔습니다. 레티놀 역시 3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그 가능성을 다각도로 탐구해 온 성분입니다.

레티놀의 작용 원리에 대한 과학적 이해

아모레퍼시픽 연구진은 레티놀의 작용 메커니즘에 주목하여 화장품에서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연구 문헌에서 언급되는 레티놀의 주요 작용 경로는 크게 2가지로 정리됩니다.

레티노산 수용체 활성화 경로

레티놀 작용의 메커니즘은 레티노산 수용체(RARs)와 레티노이드 X 수용체(RXRs)의 활성화를 포함하며, 이는 유전자 전사와 세포 분화를 조절합니다. [2] 레티놀은 피부에 흡수된 후 효소에 의해 레티노산으로 전환되고, 이 레티노산이 세포핵 내 수용체와 결합하여 다양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합니다. 레티노이드의 많은 조직 효과는 특정 세포 및 핵산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매개됩니다. 세포질 수용체에는 세포 레티노산 결합 단백질(CRABP) I형과 II형, 세포 레티놀 결합 단백질이 포함됩니다. [3]

세포 증식 및 세포외기질 조절

레티놀은 섬유아세포, 케라티노사이트, 랑게르한스 세포, 멜라노사이트의 활성을 향상시킵니다. 케라티노사이트 내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증식을 자극하고, 이는 표피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경피수분손실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콜라겐 분해를 방지하고 세포외기질을 분해하는 메탈로프로테이나제의 작용을 차단합니다. [16]

아모레퍼시픽의 레티놀 연구

레티놀 안정화 기술

레티놀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안티에이징 성분이지만, 극도로 불안정하여 화장품에 적용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997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Natural Gum을 이용해 이중 코팅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레티놀 안정화에 성공했습니다. [5]

1997년 첫 레티놀 제품 출시 이후 30년 이상 원료 안정화와 자극 최소화 연구를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순수 레티놀의 안정도와 흡수율을 높이는 제형·생산공정·용기 기술로 진화했으며, 이 성과는 2024년 IR52 장영실상과 2022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27][28]

그 과정에서 국내특허출원 25건, 해외특허출원 22건, SCI급 논문 발표 10건, 국제 학술회의 18건 발표, 6건의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6]

레티놀 RX 연구

최근 연구의 핵심은 레티놀이 피부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설계하는 데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나노 사이즈의 분자 단위까지 실제 인체 피부 구조체에 맞춰 설계한 ‘레티놀 RX’를 제시했으며, 3D 인공 피부 모델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레티노이드가 레티노산으로 전환되는 흡수·대사 과정을 정밀하게 분석해 왔습니다. [29][30]

저자극·립 케어 확장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레티놀 유발 자극을 완화하기 위한 조성물 특허를 확보하고, 저자극 설계를 고도화해 왔습니다. [32] 이러한 기술은 립 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으며, 프리메라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최초로 레티놀을 립 제품에 적용했습니다. [33][34]

화장품에서의 현실적 적용

이러한 과학적 배경을 화장품에 적용할 때는 몇 가지 현실적인 고려가 필요합니다.

문헌 근거의 상당 부분은 의약품이나 전문 시술 맥락에서 축적된 것입니다. 레티놀은 생체 내에서 레티노산으로 추가 전환이 필요합니다. [3] 화장품은 피부 표면과 각질층 중심으로 작동하며, 전달 기술, 배합, 제형 설계가 체감을 좌우합니다. 따라서 레티놀을 “만능”으로 보지 않고 “루틴의 한 조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방향

아모레퍼시픽은 레티놀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피부 생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달 기술, 제형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며, 원료의 윤리적 조달, 환경 영향, 장기적 피부 건강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관점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레티놀 관련 기술을 활용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설화수, 에스트라 등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연구개발 철학과 최신 기술 동향은 아래 링크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연구개발 살펴보기

레티놀 팩트 체크

레티놀에 대해 자주 오해되거나 과장되는 정보를 살펴보며, 화장품 성분으로서의 특성을 보다 균형 있게 이해해봅니다.

질문팩트 체크
레티놀은 피부 재생을 보장하나요?
레티놀은 세포에서 바로 작용하기 시작하지만, 피부 외관의 개선을 보기까지 몇 주가 걸립니다. 사실 새로운 루틴에 적응하면서 처음에는 피부 상태가 더 나빠 보일 수 있습니다. [8]
레티놀 화장품을 쓰면 시술 효과를 볼 수 있나요?
레티놀은 생체 내에서 레티노산으로 추가 전환이 필요합니다. [3] 화장품과 의료 시술은 작용 깊이와 강도가 다릅니다.
레티놀은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가요?
레티놀은 노화 피부와 여드름에 강력한 도구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피부라면 대체 성분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8]
레티놀을 바르면 즉시 효과가 나타나나요?
효과는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잔주름에 눈에 띄는 변화를 보기까지 약 12주의 꾸준한 사용이 필요하며, 처음 몇 주는 피부가 적응하면서 각질과 자극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4][2][25]
레티놀 농도가 높을수록 좋은가요?
높은 농도의 레티놀을 너무 빨리 사용하면 심각한 자극, 홍조, 각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낮은 농도로 시작해 피부 내성이 생기면 점진적으로 사용량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7][26]
레티놀은 어디에서만 추출하나요?
화장품용 레티놀 및 유도체는 합성·유도체화 공정을 통해 규격화된 원료로 제조될 수 있습니다. [35][39] 현재 화장품용 레티놀은 대부분 합성으로 제조됩니다.

레티놀 효과, 이렇게 느껴보세요

  • 화장품으로 기대할 수 있는 변화

레티놀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고 화장 밀착감이 개선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1] 잔주름이 덜 도드라져 보이고, 피부톤이 전보다 균일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공이 덜 눈에 띄고, 전체적인 피부 탄력감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드라마틱하기보다 점진적이고 누적적으로 체감됩니다.

  • 과장되기 쉬운 변화

깊은 주름의 완전한 제거, 처방 레티노이드 수준의 빠른 효과, 모공 크기의 영구적 축소, 심한 색소 침착의 완전한 해결 등은 화장품만으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목적에는 전문의 상담을 통한 처방 레티노이드나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레티놀 성분 안전성

레티놀은 화장품 성분으로서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화장품 성분과 마찬가지로 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안전성

유럽위원회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는 2022년 10월 비타민 A와 그 유도체의 사용을 재평가했습니다. SCCS는 2022년 10월 레티놀·레티닐아세테이트·레티닐팔미테이트에 대한 안전성 의견을 개정하고, 비타민 A를 바디로션 0.05% RE, 기타 리브온·린스오프 제품 0.3% RE 농도로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36]

레티놀은 일반적인 용량에서 잘 견딥니다. [9][3][1] 레티놀은 트레티노인과 달리 홍반과 자극의 최소한의 징후만 보였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 레티놀은 레티노산보다 경피수분손실, 홍반, 각질이 상당히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주의가 필요한 경우

레티놀은 피부를 햇빛에 더 민감하게 만들므로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가능한 한 햇빛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레티놀을 처음 시작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처음 몇 주 동안 어느 정도의 각질, 건조함, 홍조 또는 벗겨짐을 경험합니다. 이 단계는 레티니제이션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 2~6주 지속됩니다. [14][2][25] 이러한 일시적 반응은 레티놀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적응 과정입니다.

기존 피부 고민이 있거나 자극이 지속되는 경우 전문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레티놀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레티놀은 레티닐 에스터의 가수분해 대사체로, 비타민 A1 그룹의 알코올 형태에 속합니다. 레티놀 또는 다른 형태의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음식에서 발견되며 건강보조식품으로도 사용됩니다. [9][3][1] 화장품에서는 주로 피부결 개선, 주름 완화, 탄력 지원 등의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1]

민감한 피부가 레티놀 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레티놀이 레티노이드 사용의 가장 좋은 첫 번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레티놀은 농도가 낮기 때문에 자극이 덜 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루틴을 시작할 때 레티놀 크림을 격일로 적용하면 피부가 적응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습니다. [18] 레티놀 자체보다 함께 배합된 향료, 방부제 등이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성분 확인과 패치 테스트가 중요합니다. [21]

레티놀과 함께 쓰면 좋은 성분은 무엇인가요?

히알루론산은 피부에서 수분 증발을 늦추는 훌륭한 보습제입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탱탱하게 해주어 레티놀 사용으로 인한 자극 효과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비타민 B3 유도체로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며, 레티놀의 자극적인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그 외 세라마이드, 스쿠알란, 판테놀 등 보습·진정 성분과의 조합이 좋습니다.

레티놀과 비타민 C를 함께 써도 되나요?

비타민 C는 다크 스팟을 밝게 하고 잔주름과 주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레티놀과 각질 제거 성분(AHA/BHA)을 같이 써도 되나요?

레티놀과 살리실산 모두 피부를 건조하고 자극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과도하게 건조시키면 더 많은 유분 생성을 자극하여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8] 두 성분 모두 각질 제거 효과가 있으므로 같은 날 사용 시 자극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22] 날짜를 분리하거나 피부 내성이 충분히 생긴 후 병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술 직후에 레티놀 제품을 사용해도 되나요?

시술 종류, 강도,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레이저, 필링 등 시술 직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있으므로 레티놀 사용을 일시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3] 시술 후 레티놀 재개 시점은 반드시 시술을 진행한 의료진의 가이드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레티놀 화장품을 쓰면 모공이 줄어드나요?

레티놀은 주름과 확대된 모공의 외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5] 모공 크기는 유전, 피지 분비, 피부 탄력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24] 레티놀 사용으로 모공이 “덜 도드라져 보이게” 체감할 수 있으나, 모공의 영구적 축소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레티놀 효과는 언제쯤 느낄 수 있나요?

효과는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잔주름에 눈에 띄는 변화를 보기까지 약 12주의 꾸준한 사용이 필요하며, 처음 몇 주는 피부가 적응하면서 각질과 자극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4][2][25] 피부결 개선이나 촉감 변화는 비교적 빨리 체감할 수 있지만, 주름이나 탄력 개선은 누적적으로 느껴집니다. [25] 개인의 피부 상태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레티놀과 유사 성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레티놀, 레틴알데하이드(레티날), 트레티노인은 모두 레티노이드 계열이지만 강도와 효과가 다릅니다. 레티노이드 강도 척도에서 레티놀이 가장 순하여 자극 가능성이 낮아 대부분의 피부 타입에 적합합니다. 레티날은 레티놀보다 레티노산에 한 단계 더 가까운 전구체로, 피부에서 1단계 전환 후 활성 형태인 레티노산으로 대사됩니다. 또한 레티날과 레티놀은 트레티노인·타자로텐보다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은 레티노이드로 보고됩니다. [3] 트레티노인은 가장 강력하지만 처방이 필요하며 자극 가능성도 높습니다. [3]

레티놀 화장품,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까요?

민감한 피부라면 전성분표에서 자극 가능성이 있는 향료나 방부제를 확인하세요. 처음 사용하는 경우 낮은 농도(0.1~0.3%)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1][26] 캡슐화된 레티놀 제품을 선택하세요. 레티놀은 빛·산소·열에 민감해 분해되기 쉬운데, 캡슐화 기술은 레티놀을 보호하고 서서히 방출되도록 도와 안정성과 사용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7][38]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면 레티놀의 효능을 더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진정·보습 성분이 함께 배합된 제품도 좋은 선택입니다.

참고 자료

※ 본 콘텐츠는 아모레퍼시픽의 자체 연구 결과와 공개된 외부 학술·과학 자료를 바탕으로,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본 내용은 의료적 진단이나 의료적 개선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필요 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