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적정량 투여 시 숙주에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정의됩니다. [1] 화장품에서는 주로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형태로 활용되는데, 이는 비활성 미생물 세포, 세포 조각, 또는 프로바이오틱 미생물에서 유래한 생리활성 대사산물을 포함합니다. 대표적으로 발효 여과물(Galactomyces, Saccharomyces, Bifida), 세균 용해물, 다당류, 유기산, 펩타이드, 단쇄지방산 등이 있습니다. [4] 비활성 상태이기 때문에 안정성, 안전성, 규제 준수 측면에서 장점이 있어 화장품 적용에 특히 적합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표피 장벽 강화, 피부 균형 지원에 기여합니다. [4]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연구는 1900년대 초 메치니코프(Ilya Ilyich Metchinikoff) 박사가 불가리아 농민들의 요거트에 들어있는 균주를 장수의 원인으로 제안하면서 처음 조명받기 시작했습니다. [14] 이후 피부 노화, 주름, 색소침착, 건조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장내 미생물 항상성이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장-피부 축(gut-skin axis) 개념이 대두되면서 마이크로생태학적 피부 관리가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