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간(Manganese, Mn)은 원자번호 25번의 전이 금속 원소로, 인체에서는 매우 미량으로 존재하지만 항산화·결합조직·대사 효소가 작동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미량 미네랄입니다. [1][3] 화장품 영역에서는 단일 금속이 아니라 PCA(피롤리돈 카복실산, Pyrrolidone Carboxylic Acid), 글루콘산(Gluconic Acid) 같은 유기산과 결합한 염 형태로 사용되며, INCI(International Nomenclature of Cosmetic Ingredients) 명칭으로는 ‘Manganese PCA’, ‘Manganese Gluconate’ 등으로 표기됩니다. [7][8] 화장품 성분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보습제(humectant), 피부 컨디셔닝(skin conditioning) 기능으로 분류되며, 일부 형태는 색조용 색소(Manganese Violet)로 등재되어 있어 활용 영역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7][8][9]
망간의 생리적 역할은 20세기 초·중반 영양학에서 정리되기 시작했고, 1969년 미토콘드리아 내 항산화 효소인 망간 슈퍼옥사이드 디스무타제(MnSOD, SOD2)가 보고되면서 세포 생물학·피부과학으로 연구가 확장되었습니다. [1][3]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호흡 과정에서 활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를 만들어 내는 가장 큰 발생원이며, MnSOD는 그 첫 번째 항산화 방어선으로 정리되어 왔습니다. [1] 화장품 영역에서는 1980~1990년대를 지나며 온천수·미네랄 워터에 풍부한 미량 미네랄로서의 망간이 진정·항산화 케어 처방에 도입되었고 [11][16][17], 이후 망간 PCA·망간 글루콘산염 같은 안정성을 높인 염 형태가 항산화 보조 성분으로 INCI에 등재되어 활용되어 왔습니다.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