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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제품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노력합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는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도 중대한 과제입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함께 책임을 느끼며,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나가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LESS Plastic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개선해나가는 첫 걸음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이 처음 만들어져 소비 후 폐기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는 ‘Less Plastic’을 제안합니다. 경량화, 제거, 대체의 방법으로 신규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할 것입니다.

내용물 개선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한 생분해 알갱이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미세플라스틱은 사용 후 바다에 더 쉽게 흘러들어가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4년부터 워시오프 화장품에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배제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그 기능을 대체할 새로운 소재인 사탕수수 유래의 생분해 고분자를 도입한 화산석송이 복합 분체를 개발해, 이니스프리의 ‘수퍼 화산송이 모공마스크 2X’ 제품 적용을 시작으로 2022년에 새롭게 AD된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에도 지속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신규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절감을 위해 자사 공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50%를 적용하여 제품의 환경 영향을 줄여가고자 했습니다.

LESS Plastic

포장재 개선

제품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용기의 구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제품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이니스프리의 '콜라겐 펩타이드 탄력 앰플 크림'에 리필 가능한 크림 용기를 적용하여, 제품 사용 후 내부 용기만 리필 제품으로 교체하고 외부 용기는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리필 가능한 내부 용기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97% 적용하고, 외부 용기는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유리 60%를 함유한 유리 용기로 제작하여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더욱 줄였습니다.

LESS Plastic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은 고갈 자원인 석유 원료의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도 줄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확대 및 포장재 경량화 등을 통해 2022년 신규 석유 유래 플라스틱 1,080톤을 감축하였습니다. 그중 헤라의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에는 아모레퍼시픽 쿠션 제품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 50%를 적용했습니다.

LESS Plastic

식물유래 플라스틱 적용

옥수수, 사탕수수 등 식물 자원 유래의 플라스틱을 제품 용기에 적용하여 자원 고갈에 대응합니다. 식물유래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지속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에뛰드 AC클린업토너와 플루이드 등 총 13품목에 식물유래 플라스틱을 적용했습니다.

LESS Plastic

아름답게 재탄생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이니스프리는 리미티드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시작해, 지난 2019년부터는 상시 판매되는 제품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도입했 습니다. 2020년에는 파운데이션, 쿠션류, 팔레트류 등 메이크업 제품 용기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을 확대해, 2022년 현재까지도 노세범 미네랄 팩트, 노세범 파우더 쿠션 등 제품 용기의 플라스틱을 100% 재활용 플라스틱 ABS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재탄생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고객이 참여하는 지속가능제품 개발

라네즈는 고객 참여형 제품 개발 프로세스 ‘모두의 마케터’를 통해 일부 품목에 재활용 플라스틱 및 재생 지류 등 지속가능한 요소를 적용해 제품의 친환경 가치를 높였습니다. 고객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제품인 ‘라네즈 피토알렉신 앰플’ 제품 용기에는 70%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으며, 제품 단상자에는 30%의 재생 지류를 적용했습니다.

고객이 참여하는 지속가능제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