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Magnesium, Mg²⁺)은 인체에서 네 번째로 풍부한 미네랄로, 300종 이상의 효소 반응에 보조 인자로 관여하며 ATP 합성과 DNA·단백질 대사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원소입니다. [3] 피부에서는 표피의 자연 보습 인자(NMF) 구성에 기여하고, 각질 형성 세포의 분화와 장벽 항상성 유지에 관련된 신호 전달에 영향을 줍니다. [1] 화장품에서는 단일 이온이 아닌 안정적인 염·복합체 형태로 사용되며, 대표적으로 Magnesium PCA(피롤리돈 카복실산 마그네슘 염), Magnesium Aspartate(아스파라긴산 마그네슘), Magnesium Ascorbyl Phosphate(MAP, 비타민C 유도체) 등이 있습니다. [4][5][6]
마그네슘은 19세기 초 원소로 분리된 이후 영양·의약 분야에서 오랜 연구 역사를 쌓아 온 미네랄입니다. 피부과학 분야에서는 1990년대 이후 표피 칼슘·마그네슘 농도 구배가 각질 형성 세포의 분화와 장벽 회복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보고되며 본격적으로 조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 2005년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사해 염 용액에 입욕한 결과 건성 피부의 장벽 기능과 수분도가 개선되었다는 임상 보고가 발표되며 화장품 분야에서의 관심이 높아졌고 [8], 비타민C의 산화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한 안정화 유도체로 Magnesium Ascorbyl Phosphate가 개발되어 톤 정돈 화장품에 활용되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