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Exosome)은 세포가 분비하는 50~200nm 크기의 작은 주머니로, 주로 혈액, 소변, 침, 모유, 뇌척수액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엑소좀 표면은 세포막과 동일한 지용성 물질이 둘러싸고 있어 몸 안의 다양한 조직을 통과할 수 있으며, 엑소좀에 담긴 단백질, 지질, RNA 등은 세포의 구성성분과 동일해 조직의 성장, 재생 등 다양한 기능에 관여합니다. [5] 엑소좀은 직경이 일반적으로 30~150나노미터 범위의 작은 세포외 소포체로, 세포 간 소통과 생리활성 분자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과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엑소좀은 1980년대에 처음 발견되었으며(1987년에 용어가 처음 사용됨), 초기에는 세포 폐기물로 여겨졌습니다. 과학자들이 세포 기능과 소통에서 엑소좀의 활발한 역할을 인식하기까지 약 10년이 걸렸습니다. [6]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2013년부터 피부세포 엑소좀의 기능과 피부 생태계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엑소좀 기반의 피부 효능과 활용 가능성을 밝혀내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 이후 화장품 분야에서도 엑소좀의 피부 전달 특성과 세포 소통 기능에 주목하여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