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크리스챤 디올은 2015년 6월 17일 서울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혁신적 쿠션 기술력 교류에 관한 것이다.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두 화장품 기업은, 상호간의 최고의 기술력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메이크업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뷰티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는 “이는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아모레퍼시픽은 쿠션 화장품과 같은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출시하며 세계 최초로 쿠션 타입의 메이크업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으며, 현재 13개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쿠션 화장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143건의 특허 출원, 14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