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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2015년 인문교양강좌 ‘미(美)’ 진행

사회공헌 2015-04-28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주최하고, 오설록이 후원하는 인문교양강좌 '미(美)’가 봄 강좌를 시작으로 2015년의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한다.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대중들과 함께 아시아적 아름다움의 가치를 탐색하고, 다양한 견해를 나누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대표 교양강좌로 분기별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올해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입고, 듣고, 보고, 맛보는 4가지 일상 속 행위에서 찾은 아름다움을 통해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가치를 발굴하고,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테마에 맞춰 의복, 음악, 그림, 음식 분야의 전문가가 아시아적 아름다움의 가치를 소개하고, 참석자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심층 대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입고’를 주제로 하는 봄 강좌는 5월 15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다. 이혜순 한복 디자이너가 ‘단아함 속의 당당함, 한복’의 강연을 통해 우리 한복에서 찾은 아름다움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혜순 디자이너는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 ‘쌍화점’ 등의 의상을 만든 우리나라 대표 한복 디자이너다. 특히, 한복을 단순한 의복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식하고,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일상에 담아내는 노력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봄 강좌의 신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http://ascf.amorepacific.co.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5월 10일(일)이며, 선정된 참석자는 5월 11일(월)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scf.amorepacific)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과 오설록은 2012년부터 대중과 함께하는 인문교양강좌 ‘미(美)’를 매 분기 개최하며, 건축, 영화,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문화계 명사와 대중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왔다. 특히 아시아적 아름다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됨으로써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참고]

1. 강좌 신청 및 문의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http://ascf.amorepacific.co.kr)
T. 070-7825-6271 / E: amorepacific@daum.net

2. 역대 강좌 진행 현황
2012년: ‘옛 그림 속 여인이 오늘을 사는 여성들에게 말을 걸다’

일정

주제

강연자

11월

옛 그림 속 여인이

오늘을 사는 여성들에게 말을 걸다

부산대학교 강명관 교수

 

2013년: ‘아시아, 그리고 아름다움’

일정

주제

강연자

5월

우리는 왜 미에 집중하는가?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

7월

땅의 건축과 그 풍경

건축가 승효상

10월

한글, 멋 짓

디자이너 안상수

11월

한국건축의 두 저수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

 

2014년: ‘현장에서 찾은 아시아의 미’

일정

주제

강연자

4월

불교미술에서 보는 깨달은 이의 조형

서울대 고고미술사 이주형 교수

6월

영화 현장에서 찾은 아시아의 미

영화감독 장률

9월

영화 현장에서 찾은 아시아의 미

영화연구가 조영정

11월

문학 현장에서 찾은 아시아의 미

서울대 고고미술사 장진성 교수

 

2015년: ‘동시대적 현상에서 찾은 아시아의 미’

일시

주제

강연자

5월

아시아의 미를 새로운 눈으로 “입다”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7월

아시아의 미를 새로운 눈으로 “듣다”

미정

10월

아시아의 미를 새로운 눈으로 “보다”

미정

12월

아시아의 미를 새로운 눈으로 “맛보다”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