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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원료로 승부하는 럭셔리 뷰티 아이템

브랜드 2016-07-28

일년 중 단오 무렵의 단 한 철에만 수확 가능한 대나무 수액부터 특정 시기에 단 3주만 피어 나는 장미 꽃잎까지, 뷰티 브랜드들은 민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수확이 어려운 원료를 담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극한의 환경에서 찾아낸 귀한 원료라면 그 효능이 얼마나 좋을지 기대되기 마련. 진귀한 원료와 럭셔리 브랜드만의 뛰어난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제품이기에 더욱 소장 가치가 높은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일년 중 단오 무렵의 단 한철에만 수확 가능한 대나무 수액을 담아낸 스킨케어 컬렉션

대나무 수액은 인체가 가진 물 성분과 가장 유사해 우리 몸이 가장 잘 흡수하는 수분이다. 특히 피부의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를 조성하는 식물세포는 높은 보습력을 지니고 있어 '대지의 영양수'라 불리는 귀한 원료로 여겨지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일년 중 단오 무렵의 단 한 철뿐인 대나무 수액 원료 수확의 달을 기념한 ‘프레시 뱀부 셉 컬렉션(FRESH BAMBOO SAP COLLECTION)’을 출시했다. 피부 보습 지속력을 강화하는 '모이스춰 바운드 리쥬브네이팅 크림(50ml/12만원대)'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80ml*3/8만원대)'와 멀티 기능 쿠션 '트리트먼트 컬러 컨트롤 쿠션(15g*2/6만 5천원대)' 등 총 3가지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일년 중 단오 무렵인 5~6월 경의 비가 오지 않는 날, 생명력이 가장 충만한 2~3년생 대나무의 둘째 마디를 잘라 해질 무렵에 시작해 해 뜰 무렵까지 한 방울 한 방울 채취한 수액을 담아 더욱 특별하다. 여기에 대나무 수액의 상쾌함을 연상시키는 민트빛 색상과 대나무 모티브 이미지가 그려진 특별한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 뱀에게 물렸을 때 해독제로 사용한 아스테라세아 성분을 담아낸 두피 케어 아이템

아스테라세아는 100% 천연 국화 추출물로서 항염∙진정 효과에 탁월해 고대 북미 인디언들이 뱀에게 물렸을 때 해독제로 사용했던 허브로, 가려움증을 개선하고 민감해진 두피 밸런스를 이상적으로 조절해준다.

르네휘테르에서는 아스테라세아를 주 성분으로 한 ‘아스테라 두피 스케일링 세럼(50g/5만 4천원대) 세트’를 한정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스테라 두피 스케일링 세럼과 샴푸, 수딩 세럼으로 이루어진 이 세트는 강렬한 자외선에 자극 받아 민감하고 염증 난 두피에 즉각적인 완화와 두피 면역력 증가 효과를 선사하며, 두피 장벽의 기능을 회복시켜 건강한 두피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프랑스에서 단 3주만 피어나는 고귀한 천연 장미 원료를 가득 담은 페이스 오일

프랑스 남부 그라스 지방에서 5월중 단 3주 동안만 피어나는 장미인 로즈 드 메이(Rose de Mai)는 풍부한 비타민C와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능으로 피부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샹테카이는 이른 새벽 수작업으로 수확한 ‘로즈 드 메이’의 1600개의 장미 꽃잎을 주 성분으로 담은 ‘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30ml/27만 5천원대)’을 선보이고 있다. 로즈 힙, 로즈 제라늄 등의 천연 재생 성분들은 피부의 천연 보호기능과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재생 기능, 보습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피부 조직을 강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유의 장미향은 편안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