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NEWS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찾아가는 자연생태 환경 교육 운영

사회공헌 2022-05-17
  • 제주 초등학생 대상 환경보전 의식 함양 위해 ‘자연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운영
  • 대면 수업 전환하는 사회적 분위기 고려, 비대면 운영 방식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 시범 운영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난 5월 16일 제주시 도평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이니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이니클래스'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서 자연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운영하는 디지털 아트 클래스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취지로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교육 수요에 맞추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제주시 도평 초등학교 4학년 학급을 시범 운영 학급으로 지정하여 ‘찾아가는 주니어 이니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이날 학생들에게 제주 동백, 산수국 등 제주도의 자생식물 12종이 그려진 컬러링북을 교재로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 제주 자생식물에 대한 소개, 컬러링 북 채색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수업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수업에 함께 참여한 제주시 도평 초등학교 오윤아 교사는 “학생들이 제주의 독특한 생태환경을 이해하며 제주 자생 식물에 관심을 갖고 보전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니어 이니클래스는 지난 4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의 협조로 모집한 제주도 내 10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도평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 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