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글로벌 숏폼(short Form)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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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온 브랜드 역량을 기반으로 ‘이니스프리’와 ‘틱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관계를 맺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이니스프리 온·오프라인 접점과 틱톡 서비스 간의 시너지 강화 ▲새로운 마케팅·광고 상품의 개발 및 적용에 대한 협업 ▲온·오프라인 데이터 기반 콜라보레이션 상품 런칭 ▲글로벌 사업 협업 강화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임혜영 대표는 “숏폼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의 협력이 향후 이니스프리 글로벌 MZ비즈니스 성장의 새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콘텐츠 광고를 넘어 숏폼 비디오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런칭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협약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김승연 제너럴 매니저는 “뷰티 콘텐츠는 틱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으로 다양한 뷰티 트렌드가 시작되고 확산되는 틱톡과 K-뷰티 대표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의 파트너십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니스프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틱톡 커뮤니티에게 환영받는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