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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기간 연장

기업 2020-11-06
  • 안전한 관람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
  • 다양한 장르 고미술 작품과 전시 연출 통해 관람객과 소통 및 공감 지속 노력

아모레퍼시픽미술관(Amorepacific Museum of Art, APMA)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의 전시 기간을 올해 12월 27일(일요일)까지로 연장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올해 7월,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하고 50여 년 간 수집한 다양한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일곱 개 전시실에서는 도자‧회화‧금속‧목공예 등 여러 분야의 작품 1,5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월관음도>(보물 제1426호), <감지금은니대방광불화엄경>(보물 제1559호), <백자대호>(보물 제1441호), <분청사기인화문사각편병>(보물 제1450호) 등 국가지정문화재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유명인사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을 찾았으며, “과거 실제로 사용했던 병풍이나 장신구 등의 작품을 통해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방대한 컬렉션도 멋있었지만 이를 구성하고 연출한 방식이 특히 신선하고 좋았다”는 반응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임시 휴관으로 약 두 달간 (8/25~10/19) 중단됐다. 지난달 20일부터 관람을 재개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고미술 작품과 새로운 시각의 전시 연출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올해 말(12/27)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관람 전 마스크 착용 확인과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도 거치고 있다.

임시 휴관 기간에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한 주요 작품 소개,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랜선 관람’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앞으로도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관람객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시개요] - 전시제목:《APMA, CHAPTER TWO – FROM THE APMA COLLECTION》
- 전시기간: 2020년 7월 28일(화) ~ 12월 27일(일)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17:00 티켓 발권 마감),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아모레퍼시픽미술관(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 전시예약: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http://apma.amorepacific.com)
- 입장요금
입장요금
대상 성인(만19세 이상) 학생 (만 7세~18세)
시니어 (만 65세 이상)
어린이 (만 3~6세)
국가유공자, 장애인
36개월 미만
ICOM 카드* 소지자
요금 10,000원 8,000원 5,000원 무료
* ICOM 카드 : 국제 박물관 협의회 카드(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 관련문의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 02-6040-2345 / museum@amorepacif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