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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사회공헌 2020-04-23
  •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응원의 마음 담은 봄꽃 전달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22일(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경배 회장은 인천과 대전에서 운영중인 세 곳의 ‘희망가게’ 꽃집에서 꽃바구니를 구입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2004년부터 후원해온 전국 220여 개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경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봄꽃을 전한다”며 “겨울을 견디고 봄을 피워낸 강인한 꽃처럼 모두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3월 초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전국의 희망가게에 손 세정제 2,4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서경배 회장은 다음 주자로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을 지명했다.

** 아모레퍼시픽 페이스북 서경배 회장 편지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