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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 럭셔리 뷰티 업계가 주목한 올 가을 보습 키워드, ‘플루이드’

2016-09-28

낮아진 습도로 인해 피부의 수분 증발량은 높아지고, 높아진 기온으로 피지 생성은 줄어들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뷰티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보습을 소홀히 할 경우 노화를 촉진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며, 뷰티 브랜드들 역시 보습을 위한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주목할 것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의 보습 제품의 눈에 띄는 공통점은 바로 모두 ‘플루이드’ 제형이라는 점. 올 가을,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이 보습 키워드로 선정해 눈 여겨 볼만 한 ‘플루이드’ 신제품을 소개한다.

■ 산뜻한 플루이드에 풍부한 영양감을 담아낸 아모레퍼시픽 ‘더 에센셜 크림 플루이드’
㈜아모레퍼시픽의 플래그십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크림 플루이드, ‘더 에센셜 크림 플루이드(90ml/12만원대)’는 플루이드의 산뜻하고 빠른 흡수력과 크림의 영양 보습 성분을 동시에 선사하는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다.

풍부한 보습 영양 성분을 부드러운 플루이드 제형에 담아내기 위해 브랜드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기술, 뉴트라 멜팅 에멀전 기술™(Neutra-Melting Emulsion Technology™)이 적용되었다. 특정 온도에서 특정 시간 동안의 숙성과 냉각 공정을 통해 플루이드 제형을 안정화시키는 이 기술은 피부 보습 영양 성분을 마이크로 캡슐에 담아 피부 깊숙이 빠르게 흡수시켜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다원에서 수확한 작고 여린 녹차 잎 150장에서 얻은 보습 영양 성분을 담은 티 에센셜스™(Tea Essentials™)가 함유되어 있어 깊이가 다른 피부 보습을 선사하며 녹차 비타민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 과학적 성분으로 피부 탄력 개선하는 랑콤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메모리 쉐이프™ 젤 인 로션’
랑콤의 '레네르지 탄력 메모리 젤 인 로션(400ml/10만 9천원 대)'은 이전의 피부탄력을 기억해 원래의 탄력을 되찾아준다는 의미의 메모리 쉐이프(Memory Shape) 텍스처가 적용된 신개념 스킨케어 제품이다. 메모리 쉐이프는 본연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가진 반동 폴리머(Rebound Polymer) 성분을 함유해 피부탄력을 훨씬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기술로,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면 잘게 부서지며 부드럽게 흡수돼 피부 속부터 꽉 조이는 리프팅 효과를 낸다.

오일리한 제형이지만 피부에 닿는 순간 플루이드 제형으로 변해 피부에 산뜻하게 녹아 들면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며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개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캡슐이 담긴 라메르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로션’
라메르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크렘 드 라메르’를 부드러운 플루이드 타입의 제품으로 구현한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로션(50ml/32만원대)’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초 추출물과 식물성 오일 등 기존 제품과 동일한 ‘미라클 브로스™’ 성분을 수만 개의 미세한 수분 캡슐에 담아 피부에 보다 깊숙이 전달될 수 있도록 플루이드 제형으로 구현한 것. 실키한 질감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하고 노화를 방지해 줄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 효과까지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