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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가 선택한 면세점 ‘K-beauty 아이템’은 바로 이것

2016-05-24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총 8억2천268만달러(약 9천4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6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의 영향이 크다. 요우커들 사이에서 한류열풍의 인기는 요우커들의 K-뷰티 사랑으로 연결됐다. 이러한 소비 문화는 면세점 품목별 매출에도 반영되었고 잇따른 매진 행렬에 화장품 매장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렇다면 면세점에서 요우커가 선택한 메이크업 아이템은 무엇일까.

1. 태양의 후예는 ‘송혜교 립스틱’을 남겼다
지난 달 종영 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여파로 극중 배우들이 사용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그 중 배우 송혜교가 극중에서 사용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투톤 립 바’은 전월 대비 매출이 566% 성장했다. 첫 회에서 송혜교가 발랐던 11호 ‘쥬시팝’은 16만 개나 팔려 단일 제품 최다 판매량이라는 판매고를 올렸다. 면세점 매장에서도 송혜교 립스틱을 구매하려는 요우커들이 줄을 서서 제품을 구매하며 품절과 입고를 반복 중이다.

‘NEW 라네즈 투톤 립 바’는 두 가지 컬러와 두 가지 제형으로 볼륨 있는 투톤 그라데이션 입술을 연출해주는 하이브리드 립스틱이다. 하이글로시 제형의 메인 컬러는 생기 있게 연출해주며, 세미 매트 제형의 서브 컬러는 보송하고 매끄럽게 입술 윤곽을 잡아준다. 라네즈만의 독자적인 사선 컷팅 방식으로 두 가지 컬러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된다.

2. 면세점 매출 상위 브랜드 설화수의 메이크업 아이템
이번에 내한한 중국 아오란그룹(AURANCE) 임직원 6000명이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을 찾았고, 신라아이파크에는 ‘설화수’ 매장이 중복 배치 되는 등 중국에서의 ‘설화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설화수의 스킨케어 제품 외에도 설화수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메이크업 제품인 ‘퍼펙팅 쿠션’은 없어서 못 팔았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설화수 퍼펙팅 쿠션’은 퍼펙트한 커버력과 보습 지속력으로 3중 기능성(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의 아데노신 성분과 콜라겐 분해를 방지해주는 행인오일이 함유되어 건강한 탄력과 윤기를 선사하는 멀티 쿠션 파운데이션이며 입자가 수채화처럼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되어 기미와 잡티뿐 아니라 표정주름까지 세밀하게 커버해준다. 또한 설화수의 대표 5가지 한방보습성분으로 오랜 시간 영양감 있는 수분감을 제공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준다.

3. 메이크온의 NEW K-뷰티 디바이스, ‘메이크업 인핸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진동클렌저에 이어 메이크업 디바이스 제품인 ‘메이크업 인핸서’를 국내 시내 면세점에 새롭게 입점, 요우커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요우커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특별한 광고 없이 우수한 제품력만으로 K-뷰티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특히 면세점에서 2016년 1~3월 세달 간 6배 이상의 역대급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크업 인핸서’ 또한 K-뷰티의 인기와 맞물려 요우커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크온 메이크업 인핸서는 1분에 수천 번의 미세한 진동이 메이크업 제품의 제형을 섬세한 입자로 쪼개어, 피부가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준다. 에어브러시로 밀착시킨 것처럼 제품을 얇고 고르게 도포하여 꼼꼼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메이크업 인핸서는 롯데소공, 롯데코엑스, 롯데잠실, 롯데부산, 롯데제주, 신라제주, 신라장충, HDC용산, 동화, 한화여의도, SM면세점, 신세계부산 등 전국 면세점의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라네즈 48개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문의>㈜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 080-023-5454
<제품 가격> 메이크업 인핸서: 본체, 충전기, 퍼프 2종 및 도자기마사저 포함 11만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