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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30요우커 사로잡을 다양한 마케팅 실시

2016-03-17

지난해 국내 유통가의 핵심소비층 중 하나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이었다. 내국인들의 소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소비 회복은 쉽지 않은 가운데, 요우커들의 씀씀이는 예사롭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의 녹차스프레드는 요우커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 박스 채 불티나게 팔렸고, 없어서 못사는 제품이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요우커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즉시환급제를 도입했다. 즉시환급제를 도입한 매장은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3개 브랜드숍이다. 이들 브랜드는 명동 및 강남상권의 총 18개 매장을 대상으로 즉시환급 시스템을 오픈했다.

즉시환급제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의 소액 물품 구매 시 별도 환급절차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세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제도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춘절기간에 백화점과 마트를 포함한 주요 상권 매장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즉시환급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더 많은 상권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들은 한류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춰지는 한국인들의 2030 라이프스타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뷰티 쇼핑을 위해 방한하는 경우, 단순히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마사지, 네일아트 등 K-뷰티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요우커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단체 관광보다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요우커들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협업하여,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를 테마로 꾸며진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9월, 방송 2회만에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의 ‘한일 드라마’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누적 언급 수 9억 8천만 건을 기록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 중국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함께하는 <그녀는 예뻤다> 패키지는 ▲메이크온 ‘메이크업 인핸서’ 제품 증정과 함께 ▲디럭스룸 1박, ▲JW SPA의 럭셔리 스파 프로그램인 ‘미니 페이셜 트리트먼트(60분), ▲타볼로24에서 즐기는 조식(성인2인), ▲‘김활란 뮤네제프’ 헤어시술 30% 할인권(커트, 드라이 제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점 해당), ▲마스크팩 세트 제공 등 예뻐지기 위한 완벽한 하루를 선사한다.

본 패키지를 통해 선보이는 메이크온 ‘메이크업 인핸서’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진동 메이크업 디바이스로,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얇고 매끈하게 밀착시켜 자연스러우면서도 꼼꼼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원하는 피부표현에 따라 에어셀 퍼프(은은한 윤기), 스킨셀 퍼프(촉촉한 광택)로 교체할 수 있으며, 도자기 마사저는 미세한 진동의 힘으로 피부표면의 혈액순환을 도와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

한편, 메이크온 ‘메이크업 인핸서’는 수도권 주요 백화점의 아모레퍼시픽 매장과 올리브영 명동플래그십 스토어(본점), 왓슨스를 비롯해 메이크온 직영몰(www.makeonbeauty.co.kr),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문의>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 080-023-5454
<제품 가격> 메이크업 인핸서 11만 5천원
(메이크업 인핸서 본품, 충전스탠드, 퍼프 3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