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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아트 마케팅, 하나의 예술이 되다

2015-03-05

기업들의 아트 마케팅이 하나의 예술 프로젝트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거나 예술가∙행사를 후원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한국의 전통미에 디지털을 입힌 이색 예술작품을 직접 제작해 전세계에 공개하는 등 보다 궁극적인 목적을 띄는 대형 프로젝트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한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세계에 한국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기업의 예술 후원 ‘메세나’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인식되고 있다.

* 디지털을 입은 한국 전통미, 전세계에 알리는 설화수
한국문화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으로 피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선 설화수.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에 입각해 설화수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널리 알리는 문화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전통과 현대가 서로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도록 돕는 문화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는 ‘설화문화전’이 그 대표적인 예다. 최근 설화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다 다양한 채널과 임팩트 있는 컨텐츠로 한국의 전통미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코리안 아트 콜라보레이션(Korean Art Collaboration)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