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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의 일터

Workplace of inclusion and harmony without boundaries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임직원의 만족과 신뢰가 고객, 더 나아가 이해관계자의 만족과 신뢰로 귀결된다고 믿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다양한 배경과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기업 문화를 구현하는 것은 개개인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이며 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경계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의 일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위드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위드림’을 설립해 신체적 불편함으로 고용 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위드림의 전체 인원의 96.8%가 장애인이며 이 중 중증 장애인이 75%, 52%가 여성 장애인입니다. 위드림 직원들은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의 물류 지원 파트에서 제품 포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위치한 마사지 센터인 '라온'에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 된 헬스키퍼 16명과 안내데스크 2명 (지체장애인 1명, 시각장애인1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라온'의 이용료는 2018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3곳에 기부되었고 2019년에는 이용료 4,600여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위드림은 2019년 스팀 세차 서비스 ‘카온’ 오픈을 통하여 위드림 직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했으며, 카온 이용료에서 연간 500만원을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속 후원하고 있습니다. 위드림은 2019년 ‘올해의 편한 일터’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경기도로부터 장애인 고용 우수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고, 2020년에는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국무총리 표창, 2021년에는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에 재 선정되는 등 고용 다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의 일터

중증 장애인 고용을 통해 일터의 다양성을 높인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다多 함께 근무하는 이니스프리’라는 슬로건 아래 5명의 중증 장애인을 가드너와 네일아티스트로 직접 고용해 일터의 다양성을 높였습니다. 여성 중증 청각장애인들은 직원 복지시설인‘이니네일’에서 네일아티스트로 근무하고, 직원들의 이용 금액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되며 선순환을 이루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가 핸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니네일’과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을 교육하는 ‘소중한 나–뷰티클래스’를 통해 여성 발달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삶을 가꿔나가도록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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