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동반성장 전략 체계

미션

전략 방향

• 신뢰 기반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
• 성장과 혁신 지원
• 파트너 지속가능성
  제고

지원내용

• 금융지원

• 기술 혁신 지원

• 성장 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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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 지원

2018년에는 원가 및 생산, 품질, 물류, 생산 기술, 자재 관리 측면에서 역량이 부족한 협력사를 지원하는 혁신 활동 커뮤니티인 ‘혁신 연구회’에 6개의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품질, 납기, 물류 측면에서의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자발적인 개선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역량 평가 결과가 9%(4개사 평균) 개선되는 등 각 개선 과제에 대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9년 2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사 공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제조실행시스템MES’ 구축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협력사는 실시간 생산 운영 체계, 아모레퍼시픽 시스템을 연계한 납품 계획 관리, 데이터 기반 재고관리 등의 시스템으로 업무수행 역량이 향상되었습니다. 한편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총 6개 업체에 혼입 개선 컨설팅을 지원하였고, 컨설팅 결과 혼입 반품률이 전년 대비 42%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협력사와 공동 혁신 과제를 진행해 목표 달성 시 그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를 비롯한 공동연구개발 과제는 2019년 한해 총 29건을 수행하면서 협력사에 연구개발비 3.5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금융 지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협력사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기준 159억 원 규모의 직접 지원 방식인 ‘상생 펀드’를 운영하며, 기업 은행 연계 금리를 감면해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펀드’를 기존 51억 원에서 2019년 30억 원을 증액해 81억 원 규모로, 저금리 대출 펀드를 24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기준 6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투자재원 기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동반 성장 협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거래 대금 지급 기준을 ‘10일 내 100% 현금 결제’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2019년 기준 중소 협력사 총 120곳에 동일한 방식으로 대금 지급 결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1차 협력사와의 대금 지급 개선을 통해 2차 협력사로의 대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 파트너론 및 현금 지급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1-2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 유도를 통해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13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19년 11월 기준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대금 약 850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성장 인프라 지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소 협력사의 글로벌 판로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해외 전시회 참여를 위한 비용과 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포장재사와 원료사에 적합한 해외 전시를 구분하여 총 7개 사에 대해 지원하였습니다.
2018년 1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높아진 협력사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납품단가의 현실화를 위해 단가인상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동반성장 협약사 대상으로 45억 규모의 단가를 인상하였습니다.
기존 중소 협력사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HRD 컨소시엄 사업’은 2018년 말 종료되었지만, 협력사 임직원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해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화장품 산업에서의 필수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21개를 개설하고 163개 사 1,145명의 임직원에게 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