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팜 유래 원료 사용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무분별한 팜 농장 개간이 야기하는 삼림 황폐화를 비롯한 멸종위기 종 발생, 온실가스 발생 그리고 공급과정에서의 인권 이슈 등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시스템을 통한 산업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팜유 사용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며, 삼림 벌채 없이 지속가능하게 생산된 팜유의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간 약 2만 3천 톤의 팜오일 및 팜 (커널) 유래 원료를 지방산과 글리세롤, 계면활성제 등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협력사와 함께 우리가 사용하는 원료를 RSPO 인증 원료로 전환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RSPO 인증 팜 유래 원료를 구매하거나 Book&Claim 인증으로 RSPO 인증 비율 100%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용하는 팜 유래 원료 중 약 41.7%를 RSPO 인증 원료로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까지 RSPO 인증 원료로 90% 이상 전환할 계획입니다.

2023년까지 팜유 및 유래원료의 90% 이상을 RSPO 인증 원료로 전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협력사 지속가능성 가이드라인을 통해 팜 농장 개간을 통한 삼림 황폐화와 과도한 전환을 방지하고, 현지 법규 및 주민의 인권을 존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