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미백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기존에는 멜라닌을 형성하는 타이로시나아제를 직접 저해하는 것이 미백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Phenolic계 화합물이 이러한 타이로시나아제의 저해에 가장 효과적이어서 미백제로서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해외의 K사의 사례에서 보듯이 이러한 접근이 백반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점들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타이로시나아제의 직접적인 저해 메커니즘이 아닌, 보다 안전한 미백 메커니즘을 가지는 미백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백 효능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다

보다 안전한 미백을 구현하기 위하여, 기존의 phenolic계 화합물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서 수많은 다양한 구조의 화합물들을 오랜 기간동안 끈질하게 연구한 결과, phenolic계 화합물이나 타이로시나아제의 직접적인 저해 메커니즘이 아니더라도 기존보다 우수한 미백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미백 효능을 구현 할 수 있는 미백제 멜라솔브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우수한 미백 효능

멜라솔브는 타이로시나아제의 직접적인 저해가 아니라 그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미백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기미, 흑자와 같은 과색소 침착된 부위에서도 미백 효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욱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유해인자에 의한 색소 과발현을 억제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입니다.

미백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들

더 나아가, 소프트 오일 캡슐과 리포솜 등의 다양한 제형 기술을 접목하여 멜라솔브의 제형에서의 상용성 및 피부 흡수 등을 증진시킴으로써 멜라솔브가 사용된 제품의 미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