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혁신기술

Beauty Research & Innovation

컬러코렉팅 기술

컬러코렉팅 기술

대규모 피부연구 데이터를 통한 고객 이해

피부에 딱 맞는 톤 보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바탕이 되는 피부색 연구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2005년부터 아시아 여성의 피부색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가 단순히 노란색이 아닌 여러 특성이 반영된 복합화된 톤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피부색에 직접 대응하는 솔루션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 여성 피부톤 적합 솔루션 설계

방대한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아시아 여성에 적합한 이상적인 피부색과 고민별 카테고리를 도출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밝기/노란기/붉은기로 나타내던 피부색의 차이를 가시광선 전체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분석하여, 실제 아시아 여성의 피부색에 적합한 정교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반사광에 기반한 칙칙함 없이 이상적인 피부톤 구현

도출된 솔루션을 피부에 구현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혼합에 의해 칙칙해지기 쉬운 기존 색소의 한계를 넘어서 톤 보정을 하면서도 피부를 근본적으로 밝혀줄 수 있는 새로운 '반사광 기반의 색소'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적용한 기술은 '미세간섭 펄'을 활용한 것입니다. 크기가 일반 펄에 비해 매우 작아 반짝이는 펄감이 아니면서도, 빛을 반사하는 층의 두께에 따라 보라색~붉은색까지의 다양한 반사광&색상을 구현하는 새로운 소재였습니다. 신규 소재를 통해 색상 보정을 하면서도 색소 특유의 칙칙함을 억제한 이상적인 피부톤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