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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PACIFIC

Our Story

세상과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대한 미의 여정은 어느덧 70년이 넘었습니다.
태평양 너머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본 창업자의 꿈과 열망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또렷해졌습니다.
최초·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고, 세계인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모든 사람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삶에서 이를 실현하도록 과거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갑니다.

서경배

현재 아모레퍼시픽을 이끄는 서경배 회장은 1997년 ㈜태평양 대표이사 취임 이래, ‘미’와 ‘건강’이라는 기업 가치를 중심으로 회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탁월한 경영능력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아모레퍼시픽을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아름다움의 가치가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고객 중심 사고와 적극적인 투자 그리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 노력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노력합니다.

서경배 회장과 모든 임직원은 아모레퍼시픽이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원대한 소명을 실현하고,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진할 것입니다.

서경배
서경배

서성환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은 가내수공업으로 제조하던 가업을 이어받아 이 땅에 아름다움과 건강의 역사를 써 내려왔습니다. 1945년 해방을 계기로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창립하며 ‘기술과 정성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하여 인류에 공헌한다’는 한결같은 꿈으로 기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날림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기승하던 시절에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상표를 내건 화장품을 만들었고,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에 비추어 보면 혁신에 가까웠던 우리나라 최초의 화장품 연구실을 세웠습니다. 한발 앞선 도전정신으로 그 누구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태평양 너머 세상을 만나리라는 큰 뜻을 품고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선도했습니다.

또한, 서성환 선대회장은 우리나라의 차 문화가 쇠퇴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불모지였던 제주에 차 밭을 성심으로 일구어 우리 차 문화의 대중화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서성환
서성환

윤독정

아모레퍼시픽의 뿌리는 창업자 장원 (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인 윤독정 여사가 손수 만들어 팔던 동백 머릿기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30년대, 머릿기름을 발라 반듯하게 빗어 넘긴 하얀 가르마는 아름다운 여인의 상징이었습니다.

특히, 윤독정 여사는 동백 머릿기름 속에 고이 담긴 우리네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았기에 까다롭게 좋은 원료만을 구하고 어렵사리 익힌 기술을 끊임없이 개선해가는 노력을 통해 최고의 동백 머릿기름을 만들어 파는 것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독정 여사는 손님, 친구, 지나가던 나그네를 위해 언제나 집안 한 켠에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해 두는 넉넉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다른 생활력과 명민함, 그 속의 너그러움과 인정을 바탕으로 사업은 날로 번창하였고, 이런 어머니의 곁에서 일을 도우며 서성환 선대회장은 진정한 상인의 길을 향한 개성상인의 자존심과 미덕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윤독정
윤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