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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4년 생산물류 협력사 동반성장총회’ 개최

2014-03-12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오늘 오후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4년 생산물류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 임원 및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협력사 68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생산물류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는 아모레퍼시픽이 2010년부터 협업하고 있는 유관 협력사와 보다 체계적인 상생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는 2013년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14년 구매 및 품질관리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57개 원료 및 포장재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급결제일을 단축해 중소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규모를 약 20% 증대하며, △지원 대상의 범위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력, 품질, 공급능력, 원가경쟁력, 신뢰성, 지속가능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협력사를 시상한다.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분야 13개 협력사에게 총 2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와 별도로협력사 임직원 9명에게는 해외연수 및 해외전시회 참여의 기회도 제공한다. 해당 지원을 통해 협력사 인재양성 및 생산, 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구조’를 견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은 2014년 ‘우리 다 함께 (Together, We Can)’라는 경영방침 아래 기업을 둘러싼 생태계와의 소통과 상생에 역점을 둘 것”라고 강조하며 “우리의 다양한 협력 파트너들이 인력과 업종의 구조, 국내외 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함께 뷰티 한류(K-beauty)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은 올해 협력 생태계 구성원들의 정서적인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문화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분야별 인재육성 및 협력사 컨소시엄 구축, 현장 요구사항에 기반한 지원서비스, 분과별 상생협력 커뮤니티 개선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